2021. 6. 18. 08:01
컴퓨터관리
Windows 11 프리뷰 설치파일이 비공식적으로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이번 영상은 Windows 10 2004버전과 설치과정을 비교하는 영상이다. 기본적으로 설치 과정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기존 Windows 10 21H1의 파일크기가 5.1GB인 것에 비해 Windows 11 프리뷰의 파일크기는 4.53GB로 600MB 정도 줄었다. 파일의 복사 과정/설치는 Windows 10과 다른 것이 없으며, 계정 추가와 개인정보관련 항목에 있어 설정화면의 디자인이 바뀌고 2분할하여 제공하며, [개인정보관련]에서 순서가 일부 바뀌었다.
개인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운영시스템 OS를 개발하는 지 의심스럽다. Windows 7이후, 마이크로소프트사는 광고디자인 회사라는 생각이 든다. 최종 버전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윈도우즈 7이후에 마소가 보여준 행보에서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작업표시줄에 고정아이콘을 중앙에 가져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 있던 [작업관리자] 등 유용한 메뉴를 모두 없애버렸다. 이것이 Windows 10에서 버전이 업그레이드된 Windows 11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사실상 Windows 11 프리뷰에서 보여준 모습은 Windows 10의 새로운 테마를 하나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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